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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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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뮤지컬 ‘라흐라니노프’ 중국 진출…‘라흐 앓이’ 해외로

뮤지컬 ‘라흐라니노프’ 중국 진출…‘라흐 앓이’ 해외로

2018-06-26 장재선 기자

 



극장 ‘용’서 7월 8일까지 공연

한국 창작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라이선스 공연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제작사 HJ컬쳐는 ‘라흐마니노프’ 중국 라이선스 버전이 오는 11월 16~25일 상하이 상 극장에서 13회 공연된다고 25일 밝혔다. HJ컬쳐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라흐마니노프’의 공연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국에서도 우리의 대본, 음악, 무대로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흐마니노프’는 교향곡 1번에 대한 혹평으로 절망에 빠져 방에만 틀어박혀 있던 러시아 클래식의 거장 라흐마니노프와 그를 치료한 것으로 알려진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의 관계를 다룬 2인극이다.

2016년 초연된 이후 꾸준히 재공연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라흐마니노프의 작품 선율을 그대로 살린 주옥 같은 넘버와 함께 따스한 치유의 메시지가 호평을 받았다

공연마다 일명 ‘라흐앓이’를 일으키며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과 예그린 어워드 극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됐다. 지난 9일 막이 오른 올 공연은 오는 7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승원 프로듀서는 올 무대에 대해 “ 작품 내적으로 드라마 디테일을 보강하였으며, 무대 위의 피아니스트와 현악 연주팀을 8중주로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공연을 보면, 무대 위의 연주가 훨씬 풍성한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800석이 넘는 극장을 2인극으로 감당하기에 쉽지 않지만, 3년간 호흡을 맞춰 온 극본(김유현), 작곡(김보람), 음악감독(이진욱)의 하모니는 올해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더 빛난다. 오세혁 연출은 “매년 성숙해지는 배우들과 매년 명확해지는 스태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역시 초연부터 함께 한 배우 박유덕과 안재영이 라흐마니노프 역을 맡았다. 때로 절규하고, 때로 중얼거려야 하는, 감정 기복이 매우 심한 연기를 균형감 있게 해낸다는 점에서 두 배우의 공력이 돋보인다. 니콜라이 달 박사로 돌아온 김경수, 정동화도 마니아 팬들을 거느린 배우답게 달 박사의 내면 감정선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배우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피아니스트에는 초연부터 함께 한 이범재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신예 김시우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사뭇 여유가 느껴지는 이범재의 연주는 클래식 공연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극 말미에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때는 관랙으로 하여금 절정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한편, 중국 버전 작품에서 라흐마니노프 역은 지앙치밍과 조우크어른이 연기하고 니콜라이 달 역에는 싀즈어밍과 왕페이지가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선 기자 jeije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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